공유하기
미국인들이 미국 매체 가운데 CNN을 정치적으로 가장 편향된 매체로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더힐은 시장조사회사 유고브의 발표를 인용해 "CNN에 대한 민주당 지지층의 신뢰도는 +55점으로 나타났다"며 "공화당 지지자들의 CNN 신뢰도는 ?37점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양측(민주당·공화당) 입장 차이 점수는 92점에 달한다"며 "CNN이 이번 여론조사 결과 가장 편향된 매체로 꼽혔다"고 전했다.
가장 중립적인 매체는 미국 매체 웨더 채널로 나타났다.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자들은 웨더 채널의 신뢰 점수로 각각 +64점과 +47점을 매겼다. 양측 입장 차이 점수는 17점에 불과하다.
더힐은 이날 "지난해 취임한 크리스 리츠 CNN 최고경영자(CEO)는 편향된 보도를 지양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그는 각종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고브 여론조사는 지난달 3~9일 미국 성인 1500명을 상대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3% 포인트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