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이 미국에서 휴식을 취하며 다음달 A매치를 준비한다. /사진=뉴시스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미국에서 휴식을 취하며 6얼 A매치 준비에 들어간다.

13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미국에서 원격으로 근무할 예정이며 귀국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지난 2월27일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그는 3월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자마자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취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프로축구 K-리그를 현장에서 직접 지켜보며 한국 축구 파악과 새 얼굴 발굴에 나섰다.

클린스만 감독은 3월24일 콜롬비아(2-2 무), 같은달 28일 우루과이(1-2 패)와의 두 차례 평가전으로 첫 발을 뗐고 이후에는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나폴리), 오현규(셀틱)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을 점검하기 위해 유럽행도 마다하지 않았다.


유럽 출장을 마친 뒤 귀국한 클린스만 감독은 다시 국내파 점검을 위해 전국 각지의 K-리그 경기장을 돌아다녔고 카타르로 건너가 지난 11일 도하에서 열린 2023 아시안컵 조 추첨식에도 참석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미국에서 재충전을 마친 뒤 돌아와 다음달 12일 클린스만호 2기를 소집한 뒤 같은달 16일 페루, 20일 엘살바도르와 국내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