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이 10년 만에 격투기 링에 오른다. /사진=뉴시스(윤소그룹)


개그맨 윤형빈이 일본 유명 격투기 선수 반 나카무라와 대결하며 10년 만에 링에 복귀한다.

13일 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에 따르면 일본 격투 콘텐츠 '브레이킹 다운'에 출연하는 윤형빈은 오는 21일 반 나카무라와 맞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의 대결은 브레이킹 다운의 공식 룰대로 1분 동안 입식 타격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형빈은 윤소그룹을 통해 "격투기 링에 10년 만에 다시 설 생각을 하니 긴장되고 설렌다"며 "한국의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주고 오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반 나카무라는 일본 연예기획사 요시모토흥업 소속이며 브레이킹 다운 시청자 인기 순위 톱3에 드는 실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파이터로 평가 받는다.


윤형빈은 2014년 2월 츠쿠다 타카야를 상대로 로드FC 데뷔전을 치러 승리를 거두며 연예계 대표 파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8월에는 한국권투인협회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 40대부 85㎏ 이하 명예 챔피언전에서 2라운드 판정승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