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로시마에서 2박3일 동안의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귀국했다. 사진은 지난 21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김건희 여사.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박3일의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1일 귀국했다.

이날 오후 6시20분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공군 1호기 편으로 도착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대기 비서실장, 장호진 외교부 1차관,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윤 대통령 부부를 마중 나왔다.


윤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의장국인 일본의 초청에 따라 참관국(옵서버) 자격으로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2박3일 동안 총 3개의 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 참석해 발언했다.

G7기간 동안 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팜 민 찡 베트남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리시 수낵 영국 총리, 아잘리 아쑤마니 코모로 대통령,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 총 8개 국가 정상과 양자회담을 했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는 약식환담을 했다.


한·미·일 정상회담도 짧게 성사됐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진행된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날 3국은 사전에 조율해 둔 문구를 바탕으로 언론 발표(CPG)를 통해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날 회담을 통해 한·미·일 정상들은 3국 간 공조를 새로운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대북억지력 강화를 위해 법치에 기반한 자유롭고 개방된 국제질서를 공고히 하는데 3국 간 전략적 공조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