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김진욱과 김상수가 부진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진욱, 김상수. /사진=뉴스1


롯데 자이언츠 투수진 김진욱과 김상수가 부진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김진욱과 김상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대신 투수 장세진과 정성종이 콜업됐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김진욱과 김상수의 체력이 떨어졌다고 판단해 두 투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김진욱은 지난 2021년 신인 2차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롯데에 지명돼 올해 필승조로 활약했다. 지난 5월2일 KIA타이거즈전까지 11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쳤으나 이후 다소 주춤했다. 특히 6월 들어 난조를 보였다. 김진욱은 지난 6일 KT전까지 3차례 등판해 5명 타자를 상대로 아웃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한 채 안타 4개와 볼넷 1개를 허용했다.

김상수는 지난해 말 SSG랜더스를 떠나 롯데로 이적했다. 2019년 홀드왕 출신 김상수는 이번 시즌 롯데 불펜을 든든하게 지켰다. 지난 5월26일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25경기에서 3승 1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1.40을 기록했다. 그러나 김상수는 지난 5월28일 키움전 이후 4경기에서 4.1이닝 8피안타 1볼넷 4실점(3자책)으로 흔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