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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오는 7월 14일까지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13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도에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이디어 사업,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 안전사고 예방사업 등 다양한 계층·분야의 주민수혜도가 높은 사업이다.
사업 제안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관내에 영업장을 둔 사업체 대표자 또는 임직원, 학교의 재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실무검토 이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과정과 시민의 선호도 조사 등을 거치게 되며, 최종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추진된다.
이정근 영주시 기획예산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가장 직접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영주시 예산에 담아낼 수 있는 제도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이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사업을 제안·선정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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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