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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2차 총회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 연설에 지각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대통령실이 반박했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단과 만나 "윤 대통령은 행사장에 일찍 가서 대기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일부 유튜버들은 윤 대통령이 PT 연설에 지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오후 3시부터 세션이 시작하기로 예정됐는데 3시26분이 돼서야 개최됐다"며 "그 즈음에 사우디 PT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시간 이전에 대통령은 일행과 함께 와서 대기실에서 대기 중이었다"며 "늦었단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오프닝 영상이 두 차례 재생된 데 대해선 "갑자기 처음에 시간이 안 됐는데도 동영상이 틀어진 것"이라며 "사무총장이 당황해 손으로 엑스자를 표시하며 큐 사인을 안 줬는데 왜 틀었느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파악해 보니 기술 총괄하는 분이 그냥 틀도록 했다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PT는 완벽했다"며 "세 나라 가운데 가장 잘 했다고 스스로 평가할 수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일부 국내 선동세력이 본질을 비판할 수 없으니까 전혀 사실과 다른 왜곡된 정보를 흘리면서 곁가지로 비판하는데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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