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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수천만 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등 4명을 재판에 넘겼다.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박향철)는 수천만 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공무원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 교육감 등은 지난해 실시된 제7회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교육청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을 활용, 선거운동을 기획한 혐의(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또 선거 기간 중 캠프 관계자들에게 선거운동 대가로 금품을 제공하고, 교직원들에게 대납하게 하는 방식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들이 책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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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