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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에서 황희찬과 함께 뛰었던 후벵 네베스(26)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 힐랄로 이적했다.
알 힐랄은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베스가 알힐랄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와 연봉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외신에서는 알 힐랄이 울버햄튼에 5500만파운드(783억원)의 이적료를 지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봉도 울버햄튼 시절 조급 8만파운드(1억3000만원)보다 3배 이상 뛴 것으로 알려졌다.
네베스는 포르투갈 국가대표 미드필더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선수이지만 높은 연봉에 알 힐랄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리그는 '오일머니'를 앞세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카림 벤제마와 은골로 캉테 등을 영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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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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