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수도 스톡홀롬에 위치한 한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 탈선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현지 소방 당국이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한 모습. /사진=로이터


스웨덴에서 롤러코스터가 탈선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는 "스웨덴 수도 스톡홀롬에 위치한 놀이공원 '그뢰나 룬드'에서 롤러코스터 탈선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번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롤러코스터에는 14명이 탑승해 있었다.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중상을 입었다.


매체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롤러코스터는 운행 도중 갑자기 탈선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남편과 함께 현장에 있던 제니 라거스테트는 이날 "사람들이 탑승한 롤러코스터 객차가 갑자기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남편이 말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놀이공원 측은 사고 직후 "일주일 동안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파리사 릴리에스트란드 스웨덴 문화부 장관은 공식 성명을 통해 "발생해서는 안 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유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현재 스웨덴 경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