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김해-마카오 노선을 재운항한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중화권 시장을 확장하는 에어부산이 3년 만에 마카오로 가는 날개를 다시 편다.

27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이 중단된 부산-마카오 노선 운항을 오는 7월25일부터 재개한다. 약 3년4개월 만이다.


에어버스 A320(180석) 기종이 투입되는 부산-마카오 노선은 매주 화·금·일 주 3회 운항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밤 10시5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공항에 다음날 새벽 0시4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에서 새벽 1시50분에 출발,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6시2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35분이다.

에어부산의 부산-마카오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마카오로 출발하는 유일한 직항편이다. 이 노선은 코로나 이전인 2018~2019년 평균 탑승률 약 81%대를 보였으며 마카오와 인접한 홍콩까지 페리로 약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어 두 곳을 함께 여행하기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여름 야경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와 즐길 거리가 있는 마카오 여행을 에어부산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