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이 프랑스 강호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을 확정했다. /사진=파리생제르맹


'슛돌이' 이강인 선수가 프랑스 리그1의 파리생제르맹(PSG) 입단을 확정했다.

PSG는 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028년까지 이강인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PSG와 계약한 첫 번째 한국선수로 등번호 19번을 달고 뛴다. 이적료와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적료는 약 2200만유로(314억원)로 추정된다. 이 중 20%는 마요르카(스페인) 입단 당시 계약 조건에 따라 이강인이 보너스로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PSG 입단을 확정한 뒤 구단과 인터뷰에서 "PSG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로 세계에서 가자 위대한 선수들 중 일부를 보유하고 있다"며 "새로운 모험을 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PSG에서 킬리앙 음바페, 네이마르 주니어 등 세계적 공격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001년생의 이강인은 10살의 나이에 2011년 발렌시아(스페인) 유스클럽에 진출했다. 17살이 된 2018년 발렌시아에서 스페인 라리가 1군 프로 데뷔를 했다. 2018~2020년 3시즌 동안 62경기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2021년 마요르카로 이적해 2021~2022년 2시즌 동안 73경기 7골의 기록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