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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이차전지 소재·농업-바이오(Agri-Bio) 등 3대 핵심사업을 추진 중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종가는 4만84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년 전인 지난해 7월15일(1만7650원)과 비교하면 약 3배 오른 금액이다.
올 초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 미래 사업으로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에너지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다변화해 친환경소재, 바이오식량사업 등 신사업을 육성해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위해 2035년까지 인천과 광양, 포항을 중심으로 총 126만 톤의 청정수소 공급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30년까지 기가와트(GW) 규모의 해상풍력사업권을 2개 이상 확보해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사업회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소재사업도 강화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 트레이딩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최적화, 그룹사향 이차전지 원료 및 소재 조달 창구로 역할한다. 풍력·태양광 강재 등 친환경 성장산업향 철강재 시장을 공략하고, 친환경 미래차의 '구동계 핵심부품 제조사'로 성장할 방침이다.
농업바이오 분야에선 식량 밸류체인 확대를 통해 식량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바이오·신사업에서도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그룹 신성장 모멘텀 발굴자'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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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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