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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서머 뷰티 세일(KOREA SUMMER BEAUTY SALE)의 막이 오른 가운데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K-뷰티 기업이 외국인 관광객의 마음을 공략하기 위해 총출동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코리아 서머 뷰티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등이 참여해 K-뷰티 산업 성장과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장 차관은 "핵심은 단순히 상품을 사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주는 것"이라며 "K-뷰티를 내세운 이번 세일 행사를 통해 전 세계인이 찾아와 경험하고 싶어 하는 뷰티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 서머 뷰티 세일은 뷰티 기업과 항공, 쇼핑, 숙박, 체험 등 175개 관광 기업의 참여로 이뤄지는 민관협력 행사다. 화장품 특별 프로모션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일종의 K-뷰티 축제인 셈이다.
대표적인 참여 브랜드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더바디샵, 동인비, 비더스킨, 뷰티어바이드 등이다. 올리브영과 신세계 시코르, 면세점 등 유통·스토어 기업들도 참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올리브영은 10만원 이상 구매한 손님을 대상으로 K-뷰티 키트를 증정한다. K-뷰티 키트는 명동·홍대·동대문·이태원 등 글로벌 매장에서 단독 특가에 판매되고 있다.
신세계 시코르는 구매 금액별 즉시 할인·뷰티 제품을 정품으로 제공한다. 신라면세점의 경우 구매금액별 할인권과 체험권, 선불권 등을 증정하고 HDC신라면세점은 뷰티 브랜드 상품 기획전을 통해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외국인 대상 K-뷰티 클래스를 진행한다.
외국인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체험행사도 연다. 오는 26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환영주간'을 진행하고 명동·홍대·이태원·강남에서 환영 부스를 운영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역과 관광 편의 서비스,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K-뷰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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