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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부부가 난임을 고백하고 시험관 시술을 받기로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5회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2세 문제로 대화 나눴다.
이날 횡성으로 여행을 간 박수홍은 김다예에게 한우 코스 요리를 정성스레 만들어줬다. 박수홍은 "나 너무 감동받았다. 날 위해서 몸에 좋은 거 다 해준 것 아니냐"는 김다예의 말에 "왜냐하면 여보가 요즘 계속 노력했지 않냐"고 솜씨 발휘한 이유를 밝히며 자연스럽게 난임 문제를 얘기 꺼냈다.
박수홍은 "배테기(배란 테스트기)도 써보고 우리 와이프가 많이 노력한다. 안쓰러워서 내가 미안하기도 하고 뭐라도 해주고 싶다"고 속내를 밝혔다. 박수홍은 "여보가 왜 미안하냐"는 김다예의 말에 "아기 갖는 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고 털어놓았다.
김다예는 "나도 결혼하기 전, 결혼하고 1년 사이만 해도 '그냥 준비하면 되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막상 가지려고 노력하니까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리고 또 우리가 신혼이라고 하지만 신혼처럼 못 보냈지 않냐. 사실 우리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김다예는 최근 병원에서 난임 검사인 나팔관 조영술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그러고 "열려 있어야 자연 임신이 가능하니까. 기절할 정도로 아프다는 후기가 많더라. 꼭 받아야 하나, 안 받으면 안 되나 싶었지만 그래도 잘 열려 있는지 확인하려면 무조건 받아야 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스튜디오의 이정현도 들어본 검사였다. 이정현은 "저거 진짜 아프다. 하반신이 잘리는 고통이라더라"고 증언했고 실제 김다예는 "진짜 아프더라. 웬만하면 잘 참는데 찢어지는 고통이더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줬다. 김다예는 "너무 고생 많았다"는 박수홍의 다독임에 "그래도 여보가 알아주니 힘들지도 않다"고 씩씩하게 말했다.
또 김다예는 "아는 동생이 최근에 임신을 해서 물어봤다. 어떻게 임신했냐고. 배테기랑 앱을 썼다고 해서 이 방법도 시도해보고. 간절함이 크니까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다 시도해 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그럼에도 시험관 시술을 결정했다며 "아내가 결심해줘서 방송 나갈 때 쯤에는"이라고 발표했다. 영상 속 박수홍은 "노력은 해보고, 여보 너무 힘들지 않게"라며 김다예를 위로, "여보 닮은 예쁜 아기 만나면 정말 좋고 내가 옆에서 여보 최선을 다 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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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