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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4-3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고 도움 1개도 기록했다.
바이에른은 지난 2일(현지시각)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리버풀(잉글랜드)과의 친선경기에서 7골을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전반을 2-2 동점으로 마쳤고 후반 먼저 실점하며 2-3으로 뒤졌지만 경기 막판 2골을 몰아치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김민재는 이날 다요트 우파메카노와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장해 호흡을 맞췄다. 바이에른은 전반 2분과 28분에 학포와 판 다이크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전반 33분 그나브리, 42분 자네가 잇달아 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2-2 동점으로 마쳤다.
이 과정에서 김민재는 그나브리의 만회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공식경기는 아니지만 데뷔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김민재는 전방으로 쇄도하는 그나브리를 향해 롱패스를 연결했고 그는 이 공을 받아 수비수를 따돌린 뒤 득점으로 연결했다.
김민재는 후반 시작과 함께 마타이스 더 리흐트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바이에른은 후반 21분 루이스 디아스에게 실점하며 2-3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35분과 45분 스타니시치와 크랫치히가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4-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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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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