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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해보험이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티맵과 손잡고 안전 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 상품을 출시한다.
10일 캐롯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티맵 안전운전할인 특별약관'은 티맵에서 제공하는 '운전점수'를 활용한다. 최근 6개월 간 티맵 상에서 500㎞ 이상 주행한 고객 가운데 운전점수가 70점 이상이면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9% 할인해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테면 연간 누적주행거리가 2000㎞, 안전운전점수 70점을 기록한 운전자 경우 마일리지 할인특약인 56.5%에 더해 9%를 할인 받아 총 할인율은 65.5%를 적용 받게 된다.
즉 2022년 8월 보험료가 100만원이었다면 올해는 34만5000만월 납입하면 된다. 여기에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카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을 소유할 경우 7.2% 추가 할인한다.
해당 특약은 8월 11일 이후 자동차보험 효력이 시작되는 계약부터 가입할 수 있다. 기명피보험자 1인 한정운전 또는 부부운전자 한정 운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가입대상에 해당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티맵 어플을 통해 본인의 안전점수만 조회하면 별도의 추가 서류제출 없이도 가입할 수 있다.
캐롯은 이번 특약 출시를 통해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자들에게 더욱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3월에 출시한 현대차그룹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에 이어 이번 특약까지 출시하며 적극적인 제휴처 발굴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늘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홍성열 캐롯손해보험 모빌리티전략팀장은 "이번 티맵 안전운전할인 특약 출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캐롯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안전운전에 따른 혜택을 늘리고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퍼마일자동차보험의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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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