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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가 장애인의 행복 추구와 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장애인 복지기금을 활용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장애인 복지기금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과태료를 재원으로 하는 사회복지 기금의 하나이다.
'남구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장애인 주차구역 및 주차시설 개선과 장애인의 접근성 및 이동권 증진, 장애인의 취업 및 재활지원 등 복지 증진을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장애인 복지기금 사업 추진은 올해가 처음이다. 남구는 지난해 거둬들인 과태료 가운데 2000만원을 장애인 복지기금으로 편성, 오는 9월까지 지역내 28곳에서 공공시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도색과 표지판을 정비하기로 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정비를 통해 장애인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일반 차량의 주차 금지 위반 사례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앞서 남구는 올해 상반기 장애인 복지기금을 활용해 장애인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드론축구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남구는 지난해 편성한 기금 8000만원과 올해 기금으로 예치한 2000만원을 투입해 내년도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기금의 쓰임새는 행복 추구권에 있다"면서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금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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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