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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통보한 데 대해 일본 정부가 철회를 요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요미우리신문은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에 대해 WTO에 즉시 철회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외무성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출과 관련해 중국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외무성은 지난 1일 중국이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출 조치를 비판한 데 대해 반박하는 성명을 냈다.
외무성은 성명에서 "지난달 28일 재일중국대사관이 홈페이지에 알프스(ALPS) 처리수의 해양 방출에 관한 코멘트를 게재했다"며 "이는 사실과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하지 않은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해역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며 "원자력 분야에서 국제 안전기준의 책정·적용을 할 권한이 있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검토를 받고 있고 여기에는 중국 전문가도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WTO 위생·식물위생(SPS) 협정에 따르면 다른 나라와의 무역에 현저한 영향을 주는 조치를 취하는 경우 회원국에 이를 통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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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