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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부산 기장군수가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14일 기장군에 따르면 '주민과의 대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답하는 것으로 오는 20일까지 5개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순회 운영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군정의 주요현안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 진행된 일광읍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각계각층의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현안 건의에 대하여 군수가 답변하고, 해당 부서장이 보충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정봉권 이천북 이장은 일광읍 이천리 내 게이트볼구장 조성 검토 요청했고, 이에 김해원 문화체육과장은 현재 일광읍 신평리 112번지 및 원리 734-1번지 일원 소규모 게이트볼장이 조성되어 있고, 내년 상반기 월드컵빌리지 내 실내게이트볼장이 완공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추가 건립은 다소 어려운 실정으로, 추후 실내게이트볼장 완공 시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셔틀버스가 해당 게이트볼구장에 정차 가능토록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일광읍 이장단협의회 현성기 사무국장은 일광신도시 자이푸르지오 2차 아래 군 소유 절개지에 수국, 장미 등 초화 식재를 요청했다. 이에 김병국 산림공원과장은 해당지역은 도시공사로 부터 이관받은 완충녹지(삼성리 786)이며, 느티나무 등 5종 319주, 철쭉 등 6종 12,440본이 식재되어 있고, 올 상반기 민원 접수로 이팝나무 등 2종 190주를 추가 보식 완료했다고 밝혔다.
일광읍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 거론된 주요 안건으로는 ▲일광신도시 교통난 해소를 위한 방안 ▲일광읍 청사 주차장 부지 확보 ▲ 일광 동백마을 소방도로 개통 관련 등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들이 제시되어 주민들과 격의 없는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 그리고, 담당부서에서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현안 문제 해결에 모든 행정력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장민원실은 15일 기장읍, 18일 장안읍, 19일 철마면 그리고 20일 정관읍 순으로 진행하면서 주민들과의 대화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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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