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오른쪽)이 지난 13일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고 있다. /사진=뉴스1(노농신문)


러시아가 국제사회에서 점점 고립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각) 롭 바우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군사위원장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나토 군사위원회 연례회의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니아와 전쟁터에서 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우어 위원장은 독일 뉴스전문채널 엔티파우(n-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러시아 전체가 서방의 경제 제재와 외교적 고립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러시아는 신뢰할 수 없는 행위자들과 협력할 수밖에 없으며 점점 더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국가를 염두에 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엔테파우는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동했으며 알렉산더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등과도 자주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