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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가 코리안 투어 iMBank 오픈 정상에 올랐다.
허인회는 24일 경북 칠곡의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코리안 투어 iMBank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면서 9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한 허인회는 2위 이정환을 4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2021년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개인 통산 4번째 우승을 따낸 허인회는 2년 4개월 만에 5승째를 따냈다.
허인회는 이번 대회 첫날부터 정교한 샷을 선보이며 꾸준히 상위권에 자리했다. 1라운드에서 공동 5위를 마크한 뒤 둘째날에는 3위에 올랐다. 이어 3라운드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회인회는 1번 홀에서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출발이 좋았다. 3번 홀과 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8번 홀에서도 1타를 줄였다.
이정환이 11번 홀까지 버디 8개를 잡아내며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허인회는 흔들리지 않았다. 11번 홀에서 1타를 줄인 허인회는 13번 홀부터 3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17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홀에 떨군 허인회는 사실상 우승을 확정 지었다.
지난 2018년 골프존·DYB교육 투어 챔피언십 이후 5년 만에 우승을 코리안투어 투어 통산 3승을 노렸던 이정환은 시즌 세 번째 준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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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