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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로 18년간 표류 중인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제3자 공모에 ㈜신세계프라퍼티가 단독 응모로 복합쇼핑몰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16일 광주시·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 마감된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사업 제3자 공모'에 ㈜신세계프라퍼티만 단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9월 광주 복합쇼핑몰 추진 방향에 대한 강기정 광주시장의 발표 이후 ㈜신세계프라퍼티가 어등산에 1조3000억원을 투자, 2030년 완공을 목표로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를 건립하겠다는 사업계획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제3자 공모는 최초 투자 의향 기업에 대해 적정성을 검토한 후 다른 사업자에게도 사업 제안 기회를 주고 평가해 우수한 개발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시는 3자 공모에 ㈜신세계프라퍼티가 단독 응모함에 따라 오는 24일 광주도시공사에서 평가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의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 850점 이상일 경우 오는 26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통보한 후 60일 간의 협상기간을 거쳐 연내 민간개발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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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