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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을 투병중인 배우 안성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는 '제43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1977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43회째를 맞아하는 이 시상식은 우리 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데 목적을 둔 영화상이다. 심사위원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회원이다.
이날 안성기는 배우 부문 공로상을 받았다. 무대에 오른 안성기는 "마이크를 잡는 게 어색하기도 하고 그렇다. 공로상을 주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열심히 영화를 했다고 주는 듯하다"면서 "(트로피를) 잘 받아서 집에 잘 모셔놓겠다"고도 이야기했다.
특히, 안성기는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투병 중에도 故 강수연 추모전 개막식, 들꽃영화상 등 다양한 공식 석상에 참석했던 그는 '황금촬영상' 포토타임에서도 부축 없이 건강히 걸어나와 손하트 포즈를 하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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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