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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단백질식품 시장 규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롯데멤버스의 롯데 통합 거래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단백질식품 구매액은 2021년 상반기 대비 75%가량 증가했다. 구매고객 수는 25%, 평균 객단가는 40% 각각 늘었다.
품목별로는 단백질 음료(135%)와 단백질 스낵(108%)이 구매액 증가폭이 컸으며 가공 닭가슴살의 구매 증가폭은 45%를 기록했다.
구매액 비중으로는 식단관리 시 즐겨찾는 가공 닭가슴살 37%, 단백질음료 22%, 가공 계란 16%, 단백질 스낵 14%, 단백질 분말 11% 순이다.
구매고객 유형을 보면 여성(60%)보다 남성(111%)의 단백질식품 구매액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의 단백질식품 구매금액(114%)과 구매고객(54%) 증가폭이 가장 컸다. 40대와 50대 구매금액은 각각 73%, 71% 늘었다.
10~30대의 구매금액은 60% 가량 상승했다. 10대는 62%, 20대와 30대는 각각 61% 늘었다.
유가공업체를 시작으로 식품업체, 유통업체가 앞다퉈 단백질 제품을 출시하며 맛과 형태, 가격대 등 소비자 선택지가 다양해진 게 소비 급증 배경으로 꼽힌다.
정훈 롯데멤버스 데이터사이언스부문장은"최근 몇년간 드링크나 스낵 등 단백질 간편보충 제품이 대거 출시되며 중장년층까지 구매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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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