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애리조나를 제압했다. 사진은 텍사스 마커스 세미엔의 타격 모습. /사진= 로이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가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2승을 남겨뒀다.

텍사스는 31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1차전 승리 후 2차전을 내줬던 텍사스는 원정에서 열린 3차전을 잡아내며 월드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만들었다. 특히 텍사스는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원정 9경기를 모두 승리를 따냈다.

앞으로 2승만 더하면 텍사스는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다. 지난 2010과 2011년 텍사스는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으나 모두 고배를 마셨다.


이날 텍사스는 마커스 세미엔이 결승타를 쳤다. 코리 시거가 투런포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맥스 슈어저가 3이닝 무실점 후 허리부상으로 교체됐으나 계투진들이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지켜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