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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판매되는 액상형 세탁세제 가운데 다우니의 1회 세탁 비용(일반세탁기 12~13kg, 세탁량 3.5kg 기준)이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8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일반세탁기용 액상형 세탁세제 12개 제품을 평가한 결과, 제품의 1회 세탁 시 사용량 대비 가격은 다우니 세탁세제(냄새딥클린 프레시 클린)(한국 피앤지 판매유한회사)가 328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어 퍼실 파워젤 일반용(헨켈홈케어코리아) 217원, 테크 클린앤리프레시 뉴(LG생활건강) 175원, 지엘 플러스(비엔디생활건강) 169원, 커클랜드 시그니춰 울트라 클린 리퀴드 런드리 디터전트(코스트코 코리아) 143원, 비트 딥클린 파워(라이온코리아) 111원, 리큐 진한겔 일반세탁기용(애경산업) 103원 순이다.
겔업 액체세제(에코트리)는 40원으로 가장 저렴했으며 가장 비싼 다우니 세탁세제와는 8.2배 차이를 보였다. 이외에 노브랜드 세탁세제 4리터(이마트) 53원, 탐사 파워워시 액체세탁 세제(씨피엘비) 65원, 액츠파워젤_에이(피죤) 89원, 아토세이프 세탁세제(아토세이프) 96원이었다.
소비자원이 인체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알레르기 반응 가능 물질 26개 성분을 시험하고 필수 표시사항을 확인한 결과,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다만 표시 적합성을 확인한 결과 겔업 액체세제는 '약알칼리성'으로 액성(pH)을 표시한 것과 달리 '알칼리성'으로 확인됐다. 아토세이프 세탁세제는 내용량이 표시량보다 부족해 관련 기준에 부적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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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