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기도 판교 코트야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3 KOICA 해외 ODA 기업진출 지원센터 중점지원기업 간담회'에서 이윤영 코이카 경영전략본부 이사(앞줄 오른쪽에서 여덟 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이카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내년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기업진출 지원센터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코이카는 8일 경기도 판교 코트야드 호텔에서 우리 기업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 ODA 기업진출 지원센터 중점지원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 해외 ODA 수주 성과 확대 ▲ 맞춤형 서비스 강화 ▲ 효율성 개선 측면 2024년 센터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기업의 의견을 집중적으로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영 코이카 경영전략본부 이사, 강연화 조달실장, 전경무 기업협력실장 등을 비롯한 20개사 관계자가 참석해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코이카의 역할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코이카는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ODA 조달시장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개발협력 사업의 특성과 조달시장 진출전략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지속해서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코이카는 해외 ODA 기업진출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기업들에게 매주 해외 ODA 입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이카는 매년 중점지원기업을 선정해 1대1 컨설팅과 제안서 작성 지원 등 심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윤영 코이카 경영전략본부 이사는 "전 세계 ODA 규모는 지난해 기준 2000억달러(약 261조원) 규모"라며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성장한 만큼 우리 기업에게 다양한 해외 진출 기회가 놓여있는 시장"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는 "우리 기업의 수요를 철저히 파악해 해외 ODA 기업진출 지원센터의 서비스를 개선함으로써 앞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