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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나히(본명 김나희)가 이른 나이에 하늘의 별이 됐다.
2019년 싱글 '블루시티'로 데뷔한 나히는 지난 8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평택시 중앙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이다.
나히는 시티팝과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개성 있는 노래를 선보여왔다. 또한 작사와 작곡에도 직접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이후로도 '여전히 남아', '글루미 데이'(Gloomy Day), '불면송' 등의 곡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등 숏폼 SNS에 다양한 영상을 올리며 활발하게 활동하기도 했다.
지난 5월과 7월에는 각각 신곡 '안녕'(H!)과 '로즈'(rose)를 발매했다. 특히 '로즈'는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준 팬들에 대한 사랑을 담은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곡이다. 나히는 '로즈' 발표 당시 "지금까지의 내 노래들을 꽃 같다고 하고 싶다"며 "이번 노래는 그 꽃들을 사랑해 주는 많은 분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곡 발매 4개월 만에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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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