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34만6000명 늘었다. / 사진=뉴시스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대비 34만명 넘게 늘면서 3개월째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76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만6000명 증가했다.


국내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 이후 3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가 규모는 8월에 이어 세달 연속 늘어나고 있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3.3%로 전년보다 0.6%포인트(p) 상승했다. 1982년 7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대다.


15~64세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8%포인트 오른 69.7%로 집계됐다. 10월 기준으로 1989년 1월부터 관련 통계 작성 시작 이후 가장 높다.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포인트 감소한 2.1%였다. 청년층 실업률은 5.1%로 0.5%포인트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