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데쥐 1주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키나가 빌보드 뮤직 어워드 참석을 위해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데뷔 1주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키나는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 이미지를 올리고 "너무 오랜만에 허니즈(공식 팬덤명)에게 인사하는 것 같아서,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너무나 조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늘 용기를 내 저의 진심을 전하겠다. 저의 부족했던 행동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허니즈에게 죄송스럽고, 기약 없는 시간 속에서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 허니즈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사과했다.

키나는 "1주년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지난 1년은 제게 있어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다. 모든 순간에도 저를 일어나게 했던 건 허니즈에 대한 생각, 허니즈와 함께한 순간들이었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는 보답하는 마음으로 피프티 피프티 키나로서 좋은 무대, 좋은 음악으로 다시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주겠다"고 다짐했다.


키나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데뷔 7개월 만인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가 지난 10월 16일 항고 취하 후 홀로 소속사 어트랙트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