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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고우석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길이 열렸다.
22일 LG 구단은 "고우석의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을 허가하기로 했다. 포스팅 시스템 금액이 나온 뒤 선수와 최종 판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이정후와 고우석에 대한 신분 조회를 요청했다. 이정후와 고우석은 처남과 매제 사이다. 이정후의 여동생이 고우석과 결혼했다.
지난 17일 고우석 측은 차명석 LG 단장을 만나 해외 진출 의사를 전달했다. 논의를 거친 구단은 고우석의 포스팅 시스템 신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7년 LG에 입단한 고우석은 올해로 7시즌을 뛰었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해외 진출이 가능하다. 다만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은 아니기에 구단의 허락이 필요했다.
고우석은 통산 354경기에 등판해 19승26패 139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3.18의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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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