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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다.
11일 대한축구협회는 아시안컵 관련 일정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클린스만호는 오는 26일 국내파 선수들을 중심으로 서울 근교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명단은 18일 발표될 예정이다.
소집 훈련을 바탕으로 이달 마지막 주에 카타르로 함께 갈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클린스만호는 다음달 2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한다.
6일에는 공식 평가전을 개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부다비 전지훈련부터는 손흥민 등 해외파들도 합류한다. 완전체로서 최종 담금질을 마친 클린스만호는 1월 10일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에 입성한다.
아시안컵은 24개국이 출전해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1, 2위 12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각 조 3위 중에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도 16강에 오른다.
한국은 E조에서 바레인, 요르단, 말레이시아와 경쟁한다. 지난 1960년 대회 이후 64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한국의 첫 경기는 1월 15일 바레인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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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