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아름(본명 한아름)이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한 가운데, 양육권을 포기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아름 인스타그램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했지만 남편은 소송까지 가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며 곤란한 상황임을 고백했다.


아름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 이혼 소송임을 밝히며 "특정할 수 없고 보여줄 증거도 많지만, 아이들 아빠여서 하지 않겠다. 지속된 고통에 협의까지 제안한 상태지만 미루는 상황이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 할 것이고 결혼하기로 약속했다"라며 재혼 상대가 있음을 밝혔다. 아름은 '외도가 아니냐'는 말엔 부인하며 "바람의 정의는 누군가를 사랑하며 다른 사람도 사랑하는 거다. 난 둘째도 혼자 출산했고 숱한 시간을 시달리며 살았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이혼했지만, 법적으로 도장을 못 찍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아름은 이날 "격려해주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로를 더 아끼고 사랑하며 주신 사랑만큼 맑고 푸르게 좋은 선행 많이 베풀며 살겠다고 약속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름은 "저 혹시 두 아들은 아름님이 키우시나요??"라는 댓글 질문에는 "빠른 협의를 위해 오늘자로 아이들을 보내준 상태입니다. 그런데 협의를 하지 않고, 소송까지 가겠다고 해서 곤란한 상황입니다"라고 답했다.


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2019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후 다음해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 7월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사이'에 출연한 후 같은 해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또한, 아름은 최근 티빙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