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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플래그십 럭셔리 SUV '더 뉴 벤테이가 EWB'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13일 벤틀리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벤테이가 EWB'는 지난 2017년 국내에 공식 출시된 벤테이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모델이다.
더 뉴 벤테이가 EWB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벤테이가보다 180㎜ 늘어난 5305㎜의 전장과 3175㎜의 휠베이스다.
벤틀리는 이를 위해 언더플로어, 사이드 패널, 도어와 루프를 비롯한 2500개 이상의 부품을 새롭게 설계했다.
더 뉴 벤테이가 EWB의 뒷좌석에는 2개의 독립식 시트와 1개의 중앙 시트로 이뤄진 4+1 시트 구성이 기본 제공된다. 독립식 시트는 16가지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열선 및 통풍 기능과 5가지 마사지 기능을 기본 탑재한다.
벤틀리 에어라인 시트 사양 적용 시 세계 최초의 '자동 온도 감지 시스템'과 '자세 조정 시스템'이 탑재된다.
벤틀리 브랜드 최초로 '파워 클로징 도어' 기능이 탑재돼 센터 콘솔 후방에 부착된 버튼을 누르면 전동으로 리어 도어를 닫을 수 있다. 버튼을 조작하지 않더라도 가볍게 문을 미는 것만으로 파워 클로징 기능이 작동한다.
벤틀리를 대표하는 시트의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도 더 뉴 벤테이가 EWB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됐다.
정밀한 대칭 다이아몬드 패턴을 구현하기 위해 디지털화된 봉재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설정하고 일반적인 실보다 더 가는 특수 실을 이용해 기존 대비 절반 길이의 바늘땀을 적용, 부드러운 촉감과 완벽한 패턴 및 자수를 구현했다.
더 뉴 벤테이가 EWB에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4.0ℓ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550마력(PS), 최대토크 78.5kg.m를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된다. 100㎞/h 가속 시간은 4.6초이며 최고속도는 290㎞/h다.
벤틀리 더 뉴 벤테이가 EWB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아주르', '뮬리너' 등 두 가지 사양을 제공한다.
벤틀리 더 뉴 벤테이가 EWB의 한국 공식 판매 가격(부가세 포함, 옵션에 따라 상이)은 더 뉴 벤테이가 EWB 아주르가 3억 4030만원, 더 뉴 벤테이가 EWB 뮬리너가 3억9390만원부터 시작한다.
더 뉴 벤테이가 EWB의 출시를 기념하는 한정판 '더 뉴 벤테이가 EWB 퍼스트 에디션'도 출시된다. 가격(부가세 포함)은 3억81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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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