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유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Artemis) I(1호)'가 16일(현지시간) 발사됐다. 사람들이 플로리다주(州) 케네디우주센터(KSC) 발사대 39B 인근에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 22.11.16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유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Artemis) I(1호)'가 16일(현지시간) 발사됐다. 사람들이 플로리다주(州) 케네디우주센터(KSC) 발사대 39B 인근에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 22.11.16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유인 달 탐사선을 달에 보내는 '아르테미스' 2~3단계 프로그램을 2025년에서 2026년으로 연기한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나사는 유인 탐사선으로 달 궤도를 도는 아르테미스 2단계 계획을 2025년 9월로, 우주비행사를 달에 착륙시키는 아르테미스 3단계 계획을 2026년 9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빌 넬슨 미 항공우주국 국장은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아르테미스팀이 처음 개발과 운영, 통합 작업을 수행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사의 이번 발표는 미국이 반세기 만에 쏘아올린 달 착륙선이 연료 누출 등 기술 결함으로 임무에 실패한 가운데 나왔다.

앞서 달 착륙선 개발업체 애스트로보틱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성명을 내고 민간 달 착륙선 페레그린이 "불행히도 달에 연착륙할 가능성이 없다"며 임무 실패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