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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가 대구신용보증재단, DGB대구은행 중구청지점 등과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경영안정자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신보에 3억 원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30억 원에 대해 특례보증을 실시하며, 대구은행 중구청지점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대구신보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3천만원 한도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또는 2년 만기 일시 상환(최대 5년, 1년 단위 연장)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보증 제한 업종, 보증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중구는 출연금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금에 대한 대출이자로 2년간 대출금리 중 2%를 지원하며, 소상공인의 재정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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