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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총상금 8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안병훈은 14일(한국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를 쳐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를 친 안병훈은 공동 4위에 올라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4위에 올랐던 안병훈은 이번 시즌 초반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키건 브레들리와 그레이슨 머리(이상 미국)는 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를 기록해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브레들리는 통산 7번째 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샘 스티븐슨(미국)은 13언더파 197타로 3위에 자리해 우승을 노린다. 김성현(26)은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를 쳐 공동 13위에 올랐고, 이경훈(33)은 7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공동 31위에 랭크됐다. 김시우(29)는 5언더파 205타를 기록해 공동 5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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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