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월 입주 예정 물량이 2만2543가구라는 직방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전국 2월 입주 예정 물량이 2만2543가구라는 직방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다음달 전국 입주 예정 물량이 전년대비 다소 감소했다는 집계 결과가 나왔다.

30일 직방에 따르면 2월 입주 예정 물량을 조사한 결과 43개 단지 총 2만2543가구가로 전월(3만3089가구) 대비 32%, 전년(2만7701가구) 대비 18.6% 줄었다.


2016년 이후 8년 동안 2월 평균 아파트 입주규모가 2만7337가구였던 것과 비교하면 평년보다 자소 저조한 실적이다.

권역별 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1만933가구, 지방은 1만1610가구로 비교적 고르게 분포됐다.


수도권 내 경기도(8753가구)의 아파트 입주량이 가장 많다. 2월 입주량 가운데 38.8% 규모다. 남양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등 경기 북부에서 총 7곳 3347가구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경기 남부는 과천, 화성, 평택시 일대 물량이 상당하다. 서울은 강동, 송파, 금천구 등 3개 사업장에서 678가구, 인천시는 미추홀구, 남구, 서구 일대에서 1502가구 공급이 예정됐다.


1만1610가구가 입주 예정인 지방은 전월(1만5852가구)보다 공급량이 27% 줄었다. 경남(1828가구), 충남(1809가구), 대전(1772가구), 강원(1717가구), 대구(1579가구), 경북(1156가구), 충북(1010가구), 광주(373가구), 전남(274가구), 전북(92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입주물량이 공급된다.

다만 부산, 울산, 세종, 제주 등지는 2월 입주물량이 없다.


이밖에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경기 양주, 경남 창원, 경북 포항 등 전국 총 5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