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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왼쪽 측면 수비수로 맹활약한 울산 현대 설영우가 이번 주 개막하는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의 주목할 스타 가운데 한명으로 선정됐다.
프로축구 K리그1에서는 울산현대와 포항스틸러스, 전북현대 등 3개팀이 ACL 16강에 출전한다.
11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16강 토너먼트 개막을 앞두고 공식 누리집을 통해 주목해야 할 축구 스타들을 소개했다.
울산에서는 설영우가 꼽혔다. AFC는 "설영우는 아시안컵에서 모든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며 클린스만호의 핵심 역할을 했다"며 "16강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후반 추가 시간 9분에 조규성의 동점골도 도왔다"고 치켜세웠다.
전북에서 선정된 선수는 티아고다. AFC는 "전북은 득점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티아고를 대전에서 데려왔다"며 "그는 한국에서 보낸 지난 두 시즌 동안 36골을 넣었고 위치 선정 능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항에서는 완델손이 선정됐다. AFC는 "완델손은 지난해 왼쪽 풀백으로 뛰며 K리그1 준우승을 이끌었고 시즌 베스트 11에도 선정됐다"며 "구단 최초의 외국인 주장으로 뽑히기도 했던 완델손은 ACL 3회 우승에 빛나는 포항의 선전을 이끌 태세"라고 강조했다.
울산은 오는 15일과 21일에 일본 J리그 반포레 고후를 만난다. 포항과 전북은 14일과 20일에 맞붙어 8강 진출팀을 가린다.
이밖에 이달 하순까지 아시아 각지에서 16강전이 펼쳐지며 8강 진출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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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