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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를 제외하고 미국 전기차가 일제히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39% 상승했으나 리비안은 0.70%, 루시드는 3.55%, 니콜라는 1.18% 각각 하락했다.
이날 테슬라는 ‘CATL 효과’로 1% 이상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39% 상승한 177.7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이자 테슬라 주요 공급업체인 중국 CATL의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중국 증시에서 CATL의 주가는 14.46% 폭등했다. 이는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 모간스탠리가 이 회사의 목표가를 상향했기 때문이다.
전일 모건스탠리는 CATL의 펀더멘털이 전환점에 도달했다며 투자 등급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하고, 목표가도 14% 올린 210위안으로 제시했다.
이는 8일 CATL 종가인 158위안보다 약 33% 높은 가격이다. 이에 따라 주가가 15% 가까이 폭등했다.
이 같은 소식은 세계 전기차 밸류 체인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대로 테슬라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나스닥이 0.41% 하락하는 등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자 다른 전기차는 일제히 하락했다.
루시드는 3.55% 급락한 2.99달러를, 리비안은 0.70% 하락한 12.69달러를, 니콜라는 1.18% 하락한 66센트를 각각 기록했다.
| 루시드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테슬라 이외의 다른 전기차 업체는 CATL의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 이는 이들 업체가 CATL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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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