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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노후 저층 주거지임에도 고도지구·경관지구·1종주거 등 각종 규제 등으로 정비가 어려웠던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 비아파트를 지원하는 '휴먼타운 2.0' 사업을 시행한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휴먼타운 2.0'은 기존의 전면 철거형 아파트 개발 방식이 아닌 개별건축을 지원하는 방식이며 대표적 서민주택인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서민 주거안정 대책이다.
시는 그동안 재개발 추진이 어려웠던 ▲종로구 신영동 214번지 ▲구로구 구로동 85-29번지 ▲중랑구 망우동 422-1번지 등 시범사업지 3곳을 선정해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이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에서 대상지를 늘려갈 방침이다.
휴먼타운 2.0 사업에는 ▲건축기준 완화 ▲전문가 컨설팅 지원 ▲금융지원 ▲SH·LH 신축매입임대 약정 ▲주택관리 서비스 종합 제공 '모아센터' 설치·운영 ▲기반시설 확충 등 6개의 실행 전략도 담겼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휴먼타운 2.0은 각종 개발 사각지대에 있는 노후 저층 주거환경 개선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다가구·다세대주택 공급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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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