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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덴버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덴버는 1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클리블랜드를 130-101로 이겼다. 시즌 전적 52승 23패가 된 덴버는 서부 콘퍼런스 2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다.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는 26점 18리바운드 16어시스트로 개인 시즌 23번째이자 통산 128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요키치는 오른 손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맹활약을 펼치며 덴버를 6시즌 연속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요키치는 올 시즌 71경기에 출전해 평균 26.1점 12.2리바운드 8.9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이 같은 활약에 정규리그 최우수 선수(MVP) 후보로 꼽힌다.
요키치가 올 시즌 MVP를 수상한다면 개인 통산 세 번째다. NBA 역사상 MVP를 3회 이상 받은 선수는 8명밖에 되지 않는다.
서부 1위 오클라호마도 뉴욕 닉스와 원정 경기에서 113-112 역전승을 거두고 2019-20시즌 이후 4시즌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이날 오클라호마는 경기 종료 2초를 남기고 111-112로 밀렸다. 하지만 셰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조시 기디의 패스를 받아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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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