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 앞둔 3일 전국 최대 150㎜ '호우'…최고 21도 '따뜻'[내일날씨]
아침 6~14도·낮 10~21도…평년보다 3~6도 높아
제주·전남 해안엔 '강풍'도…강원 동해안에 '안개'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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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서울 성북구 성북천 일원에 벚꽃이 활짝 피어있다. (성북구청 제공) 2024.4.2/뉴스1 |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수요일이자 절기상 청명(淸明, 4일)을 하루 앞둔 3일에는 제주에 최대 150㎜ 이상, 내륙 최대 80㎜ 이상 비가 내리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제주와 전라 해안에서 내리기 시작한 봄비가 3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을 제외한 전국으로 이어지겠다.
이번 비는 3일 오후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에서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제주에는 4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3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남부에서 5㎜ 내외, 강원 중·남부 동해안과 강원 중·남부 산지 5~20㎜, 강원 중·남부 내륙과 강원 북부 산지·동해안에 5㎜ 내외, 충청권에 5~20㎜다.
남부 지방에선 제주 최대 150㎜ 이상, 내륙에 최대 80㎜가 예상된다.
광주·전남에서는 20~60㎜(많은 곳 지리산 부근, 남해안 80㎜ 이상), 전북에서 10~50㎜의 비가 내리겠다.
부산과 울산, 경남, 경북 남부 동해안 20~60㎜(많은 곳 지리산 부근, 남해안 80㎜ 이상), 대구·경북(남부 동해안 제외) 10~40㎜, 울릉도·독도 5~20㎜, 제주 남부·동부 50~100㎜(많은 곳 산지·남부 중산간 150㎜ 이상), 제주 북부·서부 20~60㎜(많은 곳 북부 중산간 1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3일까지 제주에 시간당 20~30㎜, 남해안에 시간당 10~20㎜의 강하고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0~21도로 평년(최저기온 0~8도, 최고기온 14~18도)보다 기온이 3~6도 높아 따뜻하겠다.
제주와 전남 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제주 산지에서는 시속 90㎞) 이상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 먼바다와 남해상, 제주 앞바다와 먼바다, 동해 남부 해상에 바람이 시속 35~60㎞로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강원 동해안에 바다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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