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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두 달 연속 30만명대 증가를 기록한 취업자 수가 3월에도 유지됐을지 주목된다. 3월 수출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정보통신(IT) 품목을 중심으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여 고용 시장이 긍정적 영향을 끼쳤을 것이란 관측이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통계청은 올 들어 세 번쩨 고용동향을 오는 12일 발표한다.
지난 2월 기준 취업자 수는 전년대비 33만명가량 늘며 두 달 연속 30만명대 증가세를 보였다.
2월 전체 고용률은 61.6%로 1982년 7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기술업 등에서 고용이 늘어난 여파다.
제조업은 2월 3만8000명 늘며 2022년 12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3개월 연속 고용 증가세도 보였다. 3월에도 수출 경기 회복에 따른 취업자 수 증가세를 보일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청년 고용은 2022년 10월 이후 16개월 연속 내리막이다. 대졸 청년들이 대기업을 선호하는데 실제 존재하는 대부분의 일자리가 중소기업이다보니 청년층 취업자 수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밖에 정부는 고용동향 발표 하루 전인 오는 11일에는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전망(2022~2042년)을 내놓는다.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 총인구를 내·외국인과 이주배경인구로 세분화해 인구 규모와 구조, 부양비 등 인구지표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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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