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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V 골프에서 활약 중인 세르히오 가르시아. ⓒ AFP=뉴스1 |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LIV(리브) 골프 첫 우승 전망을 밝혔다.
가르시아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파72)에서 열린 리브 골프 5차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가르시아는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에 오른 테일러 구치, 매슈 울프(이상 미국) 등에 2타 앞서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로써 가르시아는 리브 골프에서 첫 승을 노리게 됐다.
가르시아는 지난 2017년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11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리브 골프 이적 후에는 준우승만 2번 기록,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첫날 5타를 줄이면서 공동 선두에 올랐던 가르시아는 둘째 날 1번홀(파5)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후 6번홀과 7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한 뒤 9번홀(파3)에서도 한 타를 더 줄였다.
가르시아는 11번홀(파4)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15번홀(파3)에서 버디로 앞선 실수를 만회했다. 이어 17번홀(파4)에서 다시 한 타를 잃었지만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 웃으면서 경기를 마쳤다.
세계 랭킹 3위인 욘 람(스페인)은 이날 2타를 줄이며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12년 만에 필드로 돌아온 재미교포 앤서니 김은 버디 2개와 보기 9개, 더블보기 1개로 부진하며 9오버파 81타에 그쳤다. 중간 합계 13오버파 157타에 그친 앤서니 김은 최하위인 공동 5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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