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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난임정책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나주시는 4월부터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고연령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자 냉동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하는 '가임력' 저하가 심화하기 이전에 난자 냉동 지원 등을 통해 고령 여성의 임신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함이다.
지원 항목은 난자 채취비, 동결비 등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1회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30~40세 여성으로 기준중위소득 180%, 난소기능검사(AMH) 1.5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단 난소기능 저하(AMH 1.0미만)로 조기폐경 가능성이 있는 20대 여성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어 난임 여부와 관계없이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받는 부부에게도 회당 최대 100만원씩 총 2회를 이번 달부터 지원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나주를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통해 출산율 상승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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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