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 수낵 영국 총리. 2024.03.18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리시 수낵 영국 총리. 2024.03.18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하며 이란과의 갈등과 관련해 냉정한 판단을 촉구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은 이날 성명을 내고 "총리는 확전은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으며 중동의 불안을 심화시킬 뿐이라고 강조하며 지금은 냉정한 판단이 필요한 순간이라고 전했다"라고 밝혔다.

또 "총리는 이란이 잘못 계산했고 세계 무대에서 점점 더 고립되고 있으며 주요 7개국(G7)이 외교적 대응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부 장관도 전날 이스라엘이 이란의 공격에 대응하는 것이 정당하다면서도 "우리는 친구로서 이스라엘에 가슴뿐만 아니라 머리로도 생각하고 똑똑하고 강인한 결정을 내릴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에 이란의 공격에 대한 대응 방식과 관련해 확전을 우려하며 최대한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스라엘 전시 내각은 전면전을 유발하지 않는 선에서 이란에는 '고통스러운 방식'을 선택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