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강변역과 구의역 일대 노점 23개소를 철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시에서 노점을 점검하는 모습으로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뉴스1
서울 광진구가 강변역과 구의역 일대 노점 23개소를 철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시에서 노점을 점검하는 모습으로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뉴스1


서울 광진구 강변역과 구의역 일대 노점이 30년 만에 사라진다.

서울 광진구는 15일 강변역 1, 4번 출구 일대 노점 18개소와 구의역 1, 4번 출구 일대 노점 5개소를 철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하철역 주변으로 형성된 이 노점들은 30년간 보행 불편을 야기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진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노점 운영자들과 사전 협의를 거쳐 자진 정비를 안내하고 개별 면담을 통해 철거의 시급성을 설명했다.


철거를 처음 추진할 당시 노점 운영자들의 거센 반발이 있었지만 구는 지속해서 이들을 설득해 23개소 운영자 모두에게 동의를 얻어냈다고 전했다.

구는 보행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생계형 노점상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범위 안에서 허가제 사업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