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건물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무너져 한 남성이 좌절하고 있다. 2024.03.06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6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건물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무너져 한 남성이 좌절하고 있다. 2024.03.06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가자지구의 칸 유니에 있는 병원의 집단 무덤에서 약 200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민방위대는 2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칸 유니스에 있는 나세르 의료단지 내에서 지금까지 약 180구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밝혔다.


알자지라는 "병원 단지 마당에서 민방위 대원들과 구급대원들이 이스라엘군에 의해 이 거대한 무덤에 묻힌 180구의 시신을 수습했다"며 "숨진 이들 가운데는 고령의 여성과 어린이들, 젊은 남성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민방위대는 이스라엘 방위군이 이달 7일 남부 도시에서 지상군을 철수시킨 후에 칸 유니스 병원단지에서 수색을 어졌다. 칸 유니스의 많은 부분이 수개월간 지속적인 이스라엘의 폭격과 격렬한 전투 후로 현재 는폐허가 됐다.


한편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들의 석방을 위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